역대급 미스테리, 포르쉐가 공개한 '3인승 도심형 미니밴?'

  • 입력 2020.11.12 10:18
  • 수정 2020.11.16 08:47
  • 기자명 김훈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Porsche Unseen' 티저 캠페인과 함께 3대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들 중 가장 최근 선보인 차량은 미니밴 형태의 차체를 바탕으로 3인승 시트 구조를 띠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일 오토블로그, 모터원닷컴 등 외신은 포르쉐가 인스타그램 캠페인을 통해 최근 공개한 미스테리 스케치를 보도하며 일체형 바디와 '스마트 포투'와 같은 모노박스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개된 550 스파이더와 GT1 스타비전에 이어 공개된 해당 콘셉트카 디자인은 붉은 외장 컬러에 미니밴을 연상시키는 차체 구조가 특징이다.

오토블로그는 해당 이미지에 대해 자율주행모드를 갖춘 미래형 차량을 콘셉트화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밝기와 노출을 조절하면 초박형 헤드램프와 프런트 페시아 중앙 포르쉐 엠블럼이 나타나고 운전석 또한 일부 확인되는데 3인승 구조가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해당 차량의 구동계는 확인되지 않지만 합리적으로 순수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모터원닷컴 역시 해당 이미지를 보도하며 포르쉐 미니밴은 일반적으로 상상하기 힘들지만 역사적으로 B32 모델이 존재했으며 해당 이미지를 통해 속단은 이르고 다양한 연구 개발 과정 중 하나로 인식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