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국내 출시 때 없어서 못 팔았던 푸조 2008 완전 변경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정통 SUV는 구조 특성상 외관 대부분이 경직되거나 보수적이기 마련인데 2008은 2세대에서 더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디테일에서도 평범한 것을 거부하는 2008 실내 역시 독창적인데요. 3D 클러스터, 요즘 보기 힘든 직물 소재가 혼용된 시트, 토글 스위치에 넉넉한 공간까지...잘 갖춰놨는데요. 장대비를 뚫고 프랑스 감성이 돋보이는 푸조 2008을 시승한 영상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