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2020 XF 가솔린 3종 출시,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300만원

  • 입력 2020.08.06 11:53
  • 수정 2020.08.06 12:4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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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스포츠 세단 2020년형 XF 가솔린 모델 3종을 출시했다. 라인은 25t 포트폴리오, 25t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25t AW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3개 모델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신규 추가된 트림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독특한 배지와 휠, 파워트레인으로 차별화한 모델이다.

XF 외관은 강렬한 캐릭터 라인과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에 재규어를 상징하는 'J' 블레이드 LED 주간 주행등,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로 꾸며졌다. 실내는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된 시트, 로테이팅 에어벤트, 대시보드 알루미늄 피니셔,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이 탑재됐다.

내외관에 체커드 플래그 로고 커스텀 디자인이 추가된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전용 바디 킷과 블랙 팩, 18인치 글로스 블랙 피니시 휠이 적용됐다. 실내는 콘트라스트 스티치가 포함된 가죽 스포츠 시트와 함께 체커드 플래그 스티어링 휠 그리고 글로스 블랙 트림 피니셔와 다크 헥스(Dark Hex) 알루미늄 인스트러먼트 패널 피니셔가 적용됐다.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산토리니 블랙(Santorini Black), 유롱 화이트(Yulong White), 아이거 그레이(Eiger Grey) 등 총 세 가지의 고급스러운 메탈릭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XF 모든 라인업에는 4기통 인제니움 2.0ℓ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7.2kg.m를 발휘한다. 0-100km 가속시간은 6.7초다.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에는 스포츠 서스펜션이 탑재된다.

이 밖에도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접촉 감지 시스템, 오르막길 주행 보조 장치 등 첨단 안전 주행 보조 및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또 온-디맨드(On-Demand) 방식 AWD 시스템과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로 어떤 노면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다. 가갹은 25t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300만원, 25t 포트폴리오 트림 7340만원, 25t AW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6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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