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개소세 인하로 가격 뚝! 잔존가치도 70% 보장

  • 입력 2020.03.02 08:4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삼성차가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산으로 SUV XM3의 출시 행사를 크게 축소한 대신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먼저 오는 9일 정식 출시 예정인 XM3에 대해 기존 잔가보장 할부 상품보다 높은 잔가율을 보장하는 ‘엑스피리언스(Xperience)’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엑스피리언스 할부는 최대 70%의 잔가율(1년 이내) 보장으로 차량 교체 주기가 비교적 짧고 월 상환 부담을 줄이고 싶을 때 유리한 XM3 전용 상품이다. 정부가 개별소비세를 3월부터 6월까지 5%에서 1.5%로 70% 인하 결정을 내림에 따라 엔진 및 트림 별로 SM6는 92만9000에서 최대 143만원까지, QM6는 103만원에서 최대 143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에 판매된다.

XM3도 최종 가격 공개 때 개소세 인하분이 함께 반영될 예정이어서 사전 계약과 함께 발표된 가격대(1795만~2695만원)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개소세 인하 혜택과 함께 3월에 2020년형 SM6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통해 트림에 따라 GDe는 최대 244만원, LPe는 최대 245만원의 현금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5년이 경과한 노후차 교체 시 50만원(GDe SE/LE Special 제외), 10년이 경과한 르노삼성차 노후차 교체 시 80만원(LE Special 제외)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Pe 렌터카 PE와 SE 트림은 3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QM6는, 10년 경과 노후차 50만원(SE 제외), 르노삼성차 노후차는 80만원(SE 제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옵션, 용품, 보증연장 등 구입비 지원(GDe 150만원, dCi/LPe 50만원) 또는 현금 지원(GDe 50만원, dCi/LPe 20만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020년형 SM6와 QM6는 최대 36개월간 금리 1.9% 또는 최대 72개월간 금리 3.9%의 저금리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0년 이상 노후차 교체시에는 최대 36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신개념 스마트플러스 할부 프로그램을 각각 SM6 2.9%, THE NEW QM6 3.9%에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혜택도 준비했다. SM3 Z.E. 현금 구매시 600만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 구매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현금 구매 시 최대 30만원의 용품구입 지원비 또는 현금 20만원을 제공하며, 매월 이자만 납입하며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을 최대 24개월 금리 1%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마스터 버스(13인승)는 18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 비용 또는 현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고,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60개월간 2.9%의 낮은 금리를 제공받는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