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 장치 결함에 예비 타이어 부식, 링컨 MKZ 등 60만대 리콜

  • 입력 2019.12.21 07:52
  • 수정 2019.12.21 07:53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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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제동장치 결함과 예비 타이어에서 부식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미국에서 60만대의 자동차를 리콜한다. 제동장치 결함으로 리콜하는 모델은 2006년에서 2010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포드 퓨전과 머큐리 밀라노, 링컨 MKZ 등이다.

포드에 따르면 이들 모델은 브레이크 페달 밸브의 유압 장치 이상으로 제동거리가 늘어나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는 이 같은 문제로 15건의 사고와 2건의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픽업 트럭 F 150은 예비 타이어를 고정하는 장치에서 부식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리콜한다. 리콜에 해당하는 모델은 미국에서 2020대, 캐나다에서 51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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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링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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