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양 높이고 가격은 그대로 '2019 이쿼녹스' 출시

  • 입력 2018.11.01 10:33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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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2019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면서도 가격을 동결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합리적인 사양 구성의 LT 플러스 트림도 추가됐다. 이에 따라 전 모델에 햅틱시트와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

세련된 그래픽과 개선된 성능으로 진일보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LS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며, 후방카메라와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C타입이 포함된 일루미네이팅 듀얼 USB포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가격 인상 없이 기본 사양으로 전 트림에 적용된다.

LT 트림부터 적용되는 고급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내비게이션과 고해상도 디지털 후방 카메라가 탑재되며,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기능 또한 가격 인상 없이 새롭게 추가됐다. LT 플러스 모델에는 최고 트림에만 적용되던 LED 헤드램프 및 LED 테일램프와 더불어 LT 플러스 전용 고담 메탈릭 그레이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스텝이 포함된다.

2019이쿼녹스의 가격은 이전과 같은 2945만원~3985만원이다. 새로 추가된  LT Plus는 3482만원,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가 결합된 전자식 AWD는 197만원에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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