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업체 SK엔카직영이 K Car(케이카)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K Car는 1일 오산동탄 직영점에서 최현석 사장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가운데 새 출발을 선포하는 자리를 갖고 공식적인 브랜드명 교체를 알렸다. 새로운 브랜드 K Car(케이카)의 K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등을 의미하는 영문 이니셜이다.
이에 따라 중고차 직접 매입, 판매 기능은 K Car(케이카) 내차팔기, 내차사기 서비스로, 전국 29개 오프라인 매장은 ‘K Car(케이카) 직영점’, 기존의 온라인 원격 구매 서비스 홈엔카는 ‘홈서비스’로, 경매사업은 ‘K Car(케이카) 옥션’으로 변경됐다.
또한 직영 중고차를 구매할 때 가입 가능한 보증 서비스 EW(Encar Warranty, 엔카워런티)는 ‘KW(K Car Warranty, 케이카워런티)’로 명칭이 변경됐다. 기존 가입자는 변동 없이 보증 기간 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K Car(케이카)의 모든 서비스는 이전과 같이 동일하게 유지되며, SK엔카직영과 별도 법인인 온라인 중고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은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