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친환경·경제 운전’ 캠페인 전개
환경부 `친환경·경제 운전’ 캠페인 전개
  • 박진솔 기자
  • 승인 2012.06.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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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5월 23일 발표한 ‘석유소비절감 대책’에 따라 6월 한달을 ‘친환경·경제 운전의 달’로 정하고 ‘친환경·경제 운전’ 확산을 위한 집중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친환경·경제운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친환경·경제 운전왕` 선발 대회가 수도권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수도권  ‘친환경·경제 운전왕’ 선발대회는 친환경 운전, 에너지, 안전운전을 각각 소관하는 환경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3개 부처에서 공동 주최하고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행사를 주관해 6월10일 오전 9시부터 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 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되며 시민단체 및 자동차관련협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행경로는 국립환경과학원~인천대교~연수구청의 왕복(약82km) 코스로 사전에 신청 접수한 약 30개팀(2인 1팀)이 참가자 차량으로 경제속도(60~80km)와 급출발·급가속·급감속 안하기 등 친환경운전 수칙을 준수해 주행하게 된다.

평가항목은 연료소모율, 친환경운전습관, 배출가스감소율 등 3개 부문이며 자동차관련 전문가 등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평가하게 된다.

친환경·경제 운전왕으로 선발된 우승자(3인)에게는 각 평가부문별로 환경부장관·지식경제부장관·국토해양부장관상 및 상금 각 300만원을, 우수상(3인)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 및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되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주유권(10만원 상당)과 기념 티셔츠 등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대회 이후에는 참가자들로부터 참가후기를 공모해 우수작 6팀을 선정해 소정의 문화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는 친환경·경제 운전을 ‘내가 먼저(Me, First!)’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친환경운전 홍보대사인 배우 이세창이 대회를 진행한다.

유영숙 환경부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과 연예인 카레이서팀, 자동차 파워블로거팀, 그린스타트 팀 등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주행경기도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자동차 시승체험, 한국자동차역사관 홍보부스 운영, 자동차 무상점검 이벤트, 군악대 연주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되며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열리고 있는 생물이 지키는 우리땅 독도전, 국립환경과학원의 탄소제로건물인 기후변화동 등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친환경 운전습관만으로도 연비 약 20%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친환경운전이 우리사회에 정착될 경우 수송분야에서 연간 8백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256만 킬로리터의 유류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친환경·경제 운전을 직접 경험해 보고 대기환경 개선 및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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