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은 아니고, 현대차 아마존에 디지털 쇼룸 오픈

  • 입력 2018.07.19 12:24
  • 수정 2018.07.19 14:22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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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디지털 쇼룸을 마련했다. 디지털 쇼륨에서는 가격과 리뷰 등을 확인하고 딜러와 연결해 주는 방식이며 직접 구매는 할 수 없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보다 쉽게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마존 디지털 쇼룸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디지털 쇼룸에서는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해당 모델의 가격과 옵션 등을 알아 볼 수 있으며 장바구니에 담을 수도 있다. 구매할 모델이 결정되면 현대차 웹사이트 등으로 연결돼 시승 등을 요청할 수도 있다.

재고현황 정보와 함께 딜러와 연결해 주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현대차 블루링크와 연결된 아마존의 가상 비서인 알렉사(Alexa)의 기능도 동영상으로 만나볼 수도 있다.

사이트에는 코나와 아이오닉, 쏘나타, 아반떼 등 다양한 차량의 세부 제원과 가격 정보 그리고 고객 평가 등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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