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 모델 8단 자동변속기 ‘쏘렌토 더 마스터’출시

  • 입력 2018.04.26 09:22
  • 수정 2018.04.26 09:28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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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26일 강화된 파워트레인 탑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선보인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는 기존 R2.2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됐던 8단 자동변속기를 R2.0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전모델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통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전달 효율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의 R2.0과 R2.2디젤 엔진에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아울러 기아차는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에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방지보조(BCA), 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RCC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석 승객 알림(ROA),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SBR) 등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게 했다.

이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속도조절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DBC), 자동 세차장 뷰 지원,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고 5년간 무료 이용이 가능한 8인치 UVO 3.0 내비게이션 등 고객을 섬세하게 배려한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특히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 전용 하이그로시 기어노브, 반펀칭 스티어링휠, 8인치 UVO 3.0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 가죽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과 고급감을 더한 ‘마스터’ 트림이 신규로 적용돼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는 강화 유로 6 적용 및 각종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하고 탑승자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는 2.0 디젤 모델은 2840~3580만원, 2.2 디젤 모델은 2895~3635만원,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2815~3065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 출시와 동시에 주행상황에서의 성능과 신기술을 역동적인 영상미로 표현한 디지털 필름을 기아차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각종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상에 런칭해 고객들의 관심을 끈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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