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 車도?, 수리 맡겼더니 '666' 표시가

  • 입력 2012.05.22 09:19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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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OL캡쳐

미국에서 수리를 맡긴 자동차에 섬뜩한 저주 문구가 새겨져 있는 것이 뒤 늦게 발견돼 여성 운전자가 기겁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美 언론들에 따르면 제시카로 알려진 이 여성은 최근 월마트에 차량 수리를 맡겼다가 악마와 야수를 뜻하고 사탄숭배 등을 의미하는 '666'과 기호가 차량 하부에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표시는 월마트의 또 다른 수리센터 직원이 발견했다.

이 여성은 저주문구를 새겼을 것으로 의심되는 월마트 직원에게 항의했지만 사실 확인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저주문구에 사용된 푸른색 방수제는 월마트 대부분의 수리센터가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누가 왜 이런 짓을 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론 해당 차량의 여성 운전자는 누군가가 진짜 나를 저주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는 걱정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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