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맥라렌 720S'

  • 입력 2018.02.01 17:09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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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720S가 33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2017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Most Beautiful Supercar of the Year 2017)에 선정됐다.

맥라렌 720S은 애스턴 마틴의 V8 밴티지, 페라리 프로토피노, 포르쉐 파나메라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 

2세대 맥라렌 슈퍼 시리즈 720S는 간결한 외관에  공기역학을 고려한 아름다운 디자인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해 3월 공개된 2세대 슈퍼 시리즈 720S는 M840T 4.0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7500rpm에서 최고출력 720마력, 5500rpm에서 최대토크 78.5kgm를 발휘한다.

슈퍼카 가운데 가장 가벼운 공차중량(1283kg)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 2.9초, 200km/h 가속 7.8초, 최고속도는 341km/h를 낸다.

버터플라이 도어의 화려한 자태와 자기유동식 가변형 댐퍼, 프로액티브 섀시 컨트롤2, 카본세라믹 브레이크가 적용됐고 가격은 영국기준 20만 8600파운드(약 2억9227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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