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2018 올해의 그린카에서 SUV(2018 Green SUV of the Year)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그린카 저널(Green Car Journal)이 선정하는 올해의 그린카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 가운데 환경 친화적 요소를 우선해 시상하는 상이다.
기아차 니로는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의 기능성과 멋진 외관으로 쉐보레, MINI, 마쯔다, 볼보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크로스오버/SUV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그린카 저널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친환경차 전문 매거진이다.
그린카 저널 발행인 론 코간(Ron Cogan)은 "기아차 니로는 매력적인 스타일과 기능을 갖춘 모델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은 운전을 하고 싶도록 하는 차"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