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벤테이가로 파익스 피크 힐 클라임 참가

  • 입력 2018.01.19 14:54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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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벤테이가 V8

벤틀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벤테이가를 2018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틀리 모터스포츠는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 벤테이가를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싱 2018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 도전시켜 새로운 기준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벤테이가의 트윈 터보차저 6.0ℓ W12엔진은 최대 출력 600마력(5000-6000rpm), 최대 토크 92.02kg.m(1350rpm-4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단 3.5 초 만에 60mph로 가속, 가장 빠른 SUV 기록도 갖고 있다. 

벤틀리는 벤타이가가 엔진의 성능뿐만 아니라 48볼트 능동형 안티 롤 시스템, 지능형 사륜구동, 최첨단 에어 서스펜션으로 탁월한 동적 능력을 과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오는 6월 24일 개막하는 2018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날 힐 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깊은 모터스포츠 대회로 총 길이 19.99km 구간 156개 코너를 통과하며 1440m의 정상을 오르 내리는 극한의 레이싱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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