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자존심 지켰다, 4월 뚜렷한 회복세

  • 입력 2012.05.02 13:4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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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5 에코 임프레션

르노삼성차가 4월 한 달 동안 1만3819대로 뚜렷한 판매 회복세를 보였다. 내수 5122대, 수출 8697대로 총 1만3819대를 판매한 르노삼성차는 특히 SM5, SM3 등 주력 모델들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SM3는 20.7%, 주력 차종인 SM5는 7.9% 늘어난 2676대가 판매됐다. 수출도 SM3가 전월 대비 30.9% 늘어난 3797대를 기록했고 중국 수출을 선언한 All-New SM7(수출 명: 탈리스만)의 초도 물량 368대가 선적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이성석 전무는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SM3 BOSE 스페셜 에디션과 유가 상승으로 인해 연비를 향상 시킨 SM5 에코 임프레션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5월에도 최대한의 노력으로 영업활동에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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