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은 올해 DS 라인을 중국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누메로 뇌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누메로 뇌프는 DS라인의 미래를 보여주는 차량으로 프리미엄 차량 디자인에 있어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할 예정이며 프리미엄 세단과 최고급 대형 세단 그리고 SUV의 컨셉을 하나로 융합해 탄생한 차량으로 미래 프리미엄 차량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보여준다.또한 파워트레인으로는 플러그인 풀하이브리드가 적용돼 디자인적 요소는 물론 퍼포먼스적인 측면에서도 혁신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륜에는 225마력의 힘을 내는 1.6THP 휘발유 엔진이 후륜은 70마력의 전기모터가 장착돼 최대 295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면서도 58.8km/l의 혁신적 연비와 39g/km의 낮은 CO2 배출량을 선보인다.
튜빅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설치, 비대칭 도어 방식을 채택하는 등 시트로엥만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미래 자동차 표본을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