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하이브리드 사면 中 사막에 나무 기증

기아차 에코 캠페인

  • 입력 2012.04.04 10:3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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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4월에 K5 하이브리드를 출고하면 고객 이름으로 중국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기증하는 에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에 나무를 심어 황사와 사막화 방지에 노력하고 있는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실시되며 기아차는 4월 출고고객 이름으로 묘목 1000그루를 기증한다.

기아차는 이날 ‘미래숲’과 만나 묘목 기증서를 작성했으며 기증한 나무는 4월 중 ‘미래숲’이 쿠부치사막에 직접 심고 관리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 차량인 K5 하이브리드를 타는 고객들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K5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 경제성을 널리 알리고자 나무 기증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기아차와 K5 하이브리드를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무 기증 캠페인은 지난 2월 8일부터 3월 9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에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전 사회공헌부문에서 발탁된 고객 제안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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