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뜩 오이소, 대구 미래자동차엑스포 23일 개막

  • 입력 2017.11.08 10:07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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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엑스포가 오는 23일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 EXCO(엑스코)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미래자동차엑스포에는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 튜닝카, 부품 서비스 등 국내외 122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와 완성차 부품사 상담회, 투자유치 상담회,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된다. 부대행사로는 전기차 및 전기버스 시승 및 체험, 자율주행차 시연, 전기차 에코랠리, 이모빌리티 시승 및 체험 등이 마련됐다.

미래자동차 기술소개 및 비전제시, 미래자동사 산업동향 및 향후전망 소개, 미래자동차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현대차와 르노삼성차, LG화학, 삼성SDI, NVIDIA 등의 이 분야 전문가 80여명이 참여하는 포럼도 진행된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되는 포럼은 자율주행차`자율주행 인프라 및 실증`전기차`튜닝카 등 4개 세션에 총 76명의 연사가 미래차를 주제로 30여 분씩의 강연을 릴레이로 이어간다.

현대차는 총 70개 부스를 신청해 전기차를 전시할 예정이며 르노는 40여 개 부스에서 모터쇼 이상의 화려한 전시관을 꾸밀 것으로 기대한다.

테슬라와 BYD도 각각 30개, 20개의 부스를 신청했다. 테슬라는 모델 S와 모델 X를 전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BYD는 최근 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전기버스를 전시한다. 한편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는 엑스코에서 오는 23일 개막해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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