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오토모티브 위크에 프리우스 등 그린카 전시

  • 입력 2012.03.21 10:3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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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프리우스

한국도요타가 오는 3월 23일 개막하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문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에 참가하고 신형 프리우스,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 프리우스 PHV 등을 비롯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도요타는 친환경 기술기업 특별관인 ‘그린존’에 ‘도요타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부스를 마련하고 29.2km/l로 세계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토요타 프리우스’, 현존하는 중형 세단 중 23.6 km/L 라는 최고의 연비를 달성한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 하이브리드에 이어 차세대 친환경차의 중심이 될 ‘프리우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V)’를 비롯,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과 기자재를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들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진가를 실감할 수 있는 도요타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도요타 관계자는 “경제성과 친환경성 모두 뛰어날 뿐 아니라 운전의 즐거움까지 갖추고 있는 하이브리드야말로 고유가가 지속되는 최근 상황의 자동차 구매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택"이라며 "일반 고객들에게 이러한 하이브리드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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