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는 자태, 현대차 컨셉트카 "i-oniq" 실사 공개

  • 입력 2012.03.01 14:07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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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현대차의 유럽형 컨셉트가 "아이오닉(i-oniq)"의 실사 이미지가 공개됐다.

독일 뤼셀스하임 현대차 유럽 R&D 센터가 개발을 주도한 쿠페형 세단 아이오닉은 근육질의 디자인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후륜구동을 채택했다.

지금까지 현대차가 보여줘왔던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컨셉이 적용됐고 포르쉐 등 스포츠 카와 같은 날렵한 차체가 특징이다. 

쿠페 스타일의 4도어 해치백으로 주행거리연장 전기차 콘셉트카인 아이오닉은 외부전원을 사용 가능한 충전장치와 엔진을 함께 탑재한 전기차다. 배터리 충전시에는 전기차 모드로 주행하다 배터리 소모시에는 엔진을 이용, 제너레이터를 구동해 배터리를 충전함으로써 항속거리를 증대시킬 수 있다.   

3기통 1.0 가솔린 엔진과 리튬이온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전기차 모드에서는 12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동시 주행시 최고 7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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