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26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2톤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12톤 분량)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명원, 한나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인천지역 5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국지엠이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이렇게 전달한 김장김치는 총 140톤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