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시동꺼지는 폭스바겐 티구안 리콜로 전환
주행 중 시동꺼지는 폭스바겐 티구안 리콜로 전환
  • 김흥식 기자
  • 승인 2016.09.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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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등 8개 차종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폭스바겐 일부 차종에서 정차 중 시동이 꺼진다는 등의 불만사항을 접수하고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 조사를 벌인 결과,  배기가스 재순환(EGR) 밸브 고정핀의 설계불량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터에 따르면 EGR 밸브 고정핀 결함으로 주행 중 정차 시 Start-and-Stop 작동 등으로 엔진이 정지 된 후 재시동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폭스바겐은 앞서 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3월, 시동꺼짐 현상은 차량 경고등이 점등되고 정차 중에만 발생한다는 이유로 공개무상수리를 실시해 왔다.

 

그러나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가 마무리 되던 지난 8월 말 제작결함을 인정하고 리콜를 결정했다. 무상수리와 달리 리콜이 결정되면 소유자 우편통지 및 신문공고와 더불어, 시정률을 관리해 매 분기마다 국토부에 보고해야 한다. 한편 리콜 대상은 2014년 2월 4일부터 2014년 7월 29일까지 제작된 티구안 2.0 TDI 등 8개 차종 3830대다.

이와 함께 BMW 320i 등 19개 차종도 운전석 에어백(일본 다카타사)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은 충돌로 인한 에어백 전개시 내부부품의 금속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 리콜대상은 2002년 1월 4일부터 2006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320i 등 19개 차종 3297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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