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뉴 MINI 쿠퍼 S 클럽맨 젠틀맨 에디션

  • 입력 2016.06.02 16:11
  • 수정 2016.06.02 16:1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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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소개와 함께 6개 모델을 전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MINI는 뉴 MINI 클럽맨을 비롯해 뉴 MINI 3도어 및 5도어 해치백, MINI 컨트리맨, 뉴 MINI 컨버터블, 고성능 뉴 MINI JCW 등 각 라인업의 특성에 따라 테마 전시를 선보였다. 

뉴 MINI 쿠퍼 S 클럽맨 젠틀맨 에디션은 뉴 MINI 쿠퍼 S 클럽맨을 기반으로 제작된 고성능 모델로,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7.1초, 최고속도는 228km/h에 달한다.

 

뉴 MINI 클럽맨은 뉴 MINI 5도어보다도 큰, MINI로서는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5개의 풀사이즈 시트,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용도 트렁크는 뉴 MINI 클럽맨의 장점이다. 특히 뉴 MINI 클럽맨의 디자인 중 가장 주목할 부분은 바로 스플릿 도어다. 양방향으로 오픈되는 스플릿 도어를 통해 손쉽게 적재하는 것과 동시에 운전자의 시야가 더욱 넓어졌다. 또한 차량 키를 소지한 채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활용하면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다.

추가적으로 뉴 MINI 해치백 모델에서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옵션들도 대거 적용됐다. LED 헤드라이트와 안개등을 비롯해 보다 편리한 운전을 돕는 MINI 헤드업 디스플레이, 그린 모드, 스포츠 모드 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MINI 드라이빙 모드,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해 차량의 상태 확인 및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수많은 기능을 직관적이면서 편안하게 제어할 수 있는 MINI 커넥티드도 적용됐다.

 

뉴 MINI 쿠퍼 S 클럽맨 젠틀맨 에디션을 위해 내외관 추가 옵션들이 특별 적용됐다. 일루미네이티드 핀 안테나는 누군가 강제로 차량 문을 열려고 할 때 경보 알람을 울려 차량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디고 블루 색상의 천연가죽 체스터 시트와 함께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베젤이 적용됐으며, 최고급 소재로 제작되는 'MINI 유어스'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퓨어 버건디인테리어 표면 옵션 적용으로 젠틀맨의 세련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밖에 MINI는 뉴 MINI 쿠퍼S 컨버터블, 뉴 MINI 쿠퍼S 5도어, 뉴 MINI 쿠퍼S 3도어, 뉴 MINI JCW, MINI 쿠퍼SD 컨트리맨 ALL4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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