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포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올-뉴 링컨 컨티넨탈’

  • 입력 2016.06.02 15:27
  • 기자명 이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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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에서 14년 만에 돌아온 링컨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국내 최초 공개하는 동시에 포드ž링컨 총 10종의 모델을 전시했다.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처음 소개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만의 100년 헤리티지에 최상의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링컨의 최상위 모델이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내외관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링컨의 로고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이는 앞으로 출시될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어프로치 디텍션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으로, 스마트 키를 소지한 운전자의 접근을 감지, 앞문 양쪽의 바닥 측면에 링컨 로고를 비추는 웰컴 라이트, 안개등, 헤드램프, 테일램프와 실내 라이트를 함께 작동한다. 전자식 터치 방식으로 열리고, 파워 신칭 기술을 통해 닫히도록 설계된 이-랫치(E-Latch) 도어 핸들은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컨티넨탈의 벨트라인에 완벽하게 조화돼 간결한 측면 라인을 완성했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는 혁신적인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적용됐다. 30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춰 최적화된 셋팅이 가능하고,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도 포함됐다. 또한 링컨만의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을 통해 진동과 소음이 효과적으로 차단된 실내 공간에는 레벨(Revel®)의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3.0L V6 직분사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했다. 포드 코리아는 올-뉴 링컨 컨티넨탈 외에 포드ž링컨관에서 몬데오, 쿠가, 포커스 등 포드 유럽의 디젤 라인업 및 익스플로러,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 머스탱 등 다양한 포드, 링컨 모델 총 10종을 전시했다. 링컨관에서는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중심으로 링컨 MKX와 링컨 MKZ, 프링컨MKC까지 총 4종의 링컨 모델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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