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2016 부산모터쇼 출품 차량 공개

  • 입력 2016.05.26 10:06
  • 기자명 이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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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오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코리아 프리미어 7종을 포함해 총 10종의 재규어 랜드로버 최신 라인업을 출품한다고 26일 밝혔다. 핵심 공개 차량은 재규어 F-PACE와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이다.

이 외에도 재규어 F-TYPE 브리티시 디자인 에디션 컨버터블, 뉴 XJ 다이아몬드 리미티드 에디션, XE AWD 모델,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 랜드마크 에디션, 디스커버리 스포츠 블랙팩 에디션도 부산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최초로 공개된다.

 

재규어 F-PACE는 경량 알루미늄 차체 적용으로 경량화와 강성을 동시에 확보해 높은 수준의 민첩성과 효율성을 달성했다.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인테그럴 링크의 정교한 서스펜션과 토크 벡터링,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등의 주행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성인 다섯 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508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능형 AWD 시스템과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은 어떤 기후와 노면 조건에서도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F-PACE에는 또한 방수 및 내진 설계된 밴드 형태의 첨단 액티비티 키 시스템이 적용됐다. 

 

랜드로버가 코리아 프리미어로 출품하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500mm의 도강능력 등의 온,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복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F-TYPE에 영국적 색을 더해 ‘F-TYPE 브리티시 디자인 에디션 컨버터블’과 XJ 100만대 생산기념 한정모델인 ‘XJ 다이아몬드 리티미드 에디션’을 스페셜 모델로 선보인다. 2017년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의 AWD 모델을 부산모터쇼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한 올 뉴 XF도 출품한다.

프리미엄 SUV 브랜드 랜드로버의 최신 라인업에는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이 전담 개발한 레인지로버 SV오토바이오그래피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이 포함됐다. 더불어 베스트셀링 모델 디스커버리의 스페셜 에디션인 디스커버리 랜드마크 에디션과 프리미엄 컴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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