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월드카 최종 후보 오른 현대차 투싼

  • 입력 2016.01.27 15:04
  • 수정 2016.01.27 20:19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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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2016 올해의 월드카(WCA) 최종 후보 10개 모델이 발표됐다. 올해의 월드카는 전 세계 자동차전문기사자 7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비밀 투표로 결정되며 최종 수상 모델은 오는 3월 2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뉴욕오토쇼에서 발표된다.

아우디 R8

올해의 월드카를 비롯해 그린카, 퍼포먼스카, 럭셔리카, 디자인 등 총 5개 부문도 이날 결정된다. 올해의 월드카 최종 후보에는 현대차 투싼(사진)을 비롯해 아우디 A4과 아반트, BMW X1, 재규어 X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마쯔다 CX-3, 마쯔다 MX-5, 메르세데스-벤츠 GLC, 스코다 수퍼브, 도요타 프리우스 등 10개 모델이 선정됐다.

BMW 7 시리즈

럭셔리카 부문에는 아우디 Q7, BMW 7 시리즈(사진), 재규어 XF,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 볼보 XC90가 이름을 올렸고 퍼포먼스카 부문에서는 아우디 R8 쿠페(사진), 쉐보레 카마로, 혼다 시빅 Type R I, 메르세데스-AMG C 63 쿠페, 랜드로버 스포츠 SVR이 각각 선정됐다.

 

그린카 부문은 BMW 330e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쉐보레 볼트(사진), 도요타 프리우스, 도요타 미라, 폭스바겐 파사트 GTE가 선정됐고 디자인 부문은 6명의 전문 디자이너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캐딜락 CT6, 마쯔다 CX-3, 마쯔다 MX-5, 재규어 XE(사진),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5개 모델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재규어 XE

6명의 전문 디자이너는 마사츠구 아리모토(일본), 앤 아센시오, 게르노트 브라하트(독일), 패트릭 르 케몽, 샘 리빙스톤, 톰 마타노다. 월드카는 9월 15일 프랑크 모터쇼에서 시작됐으며 모든 카테고리에서 각각 후보로 선정된 10개 중 상위 3개의 최종 후보를 3월 1일 개막하는 제네바오토쇼에서 발표하고 최종 수상자는 뉴욕오토쇼에서 발표된다.

2016 월드카 최종 후보(10)

Audi A4 Sedan / Audi A4 Avant
BMW X1
Hyundai Tucson
Jaguar XE
Land Rover Discovery Sport
Mazda CX-3
Mazda MX-5
Mercedes-Benz GLC
Skoda Superb
Toyota Prius

2016 월드 럭셔리카 후보(5)

Audi Q7
BMW 7 Series
Jaguar XF
Mercedes-Benz GLE Coupe
Volvo XC90

2016 월드 퍼포먼스카(5) 

Audi R8 Coupe
Chevrolet Camaro
Honda Civic Type R I
Mercedes-AMG C 63 Coupe
Range Rover Sport SVR

2016 월드 그린카(5)

BMW 330e Plug-in-hybrid
Chevrolet Volt
Toyota Prius (Hybrid)
Toyota Mirai (Hydrogen Fuel Cell)
Volkswagen Passat GTE

디자인 부문, 전문 심사단 평가 후보

Cadillac CT6
Mazda CX-3
Mazda MX-5
Jaguar XE
Land Rover 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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