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캡티바, 진정한 글로벌 'NO1'

말레이시아 쉘 브이-파워 오토월드 올해의 차 선정

  • 입력 2012.01.30 10:5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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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캡티바가 말레이시아 유력 자동차 포털 오토월드이 주관한 ‘2011 쉘 브이-파워 오토월드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SUV 및 크로스오버 차량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쉐보레는 북미, 유럽, 중국 등은 물론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말레이시아 올해의 차는 현지 유력 자동차 포털 사이트인 오토월드가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현지 시장에 출시된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시승평가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캡티바는 강인하면서 세련된 유러피언 디자인과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획득을 목표로 설계된 캡티바는 작년 유럽과 호주의 신차 안전도평가(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으며 글로벌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캡티바는 2007년 말레이시아 시장에 출시된 이후 2008년 현지 자동차 매체 ‘카, 바이크 & 트럭’이 뽑은 올해의 차와 ‘아시안 오토(Asian Auto)’가 선정한 최우수 연비 컴팩트 SUV 타이틀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캡티바는 유럽 시장에서 작년 한해 총 2만 4천대 이상 판매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호주에서는 작년 12월, 월 판매 최대 기록을 달성했으며, 지난 한해 총 1만 5천대 이상 판매되는 등 세계 여러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지엠은 올해 상품성과 경제성을 한층 더 높인 캡티바 2.0디젤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했다. 캡티바 2.0 디젤은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최첨단 전자식 주행안정 제어장치를 기본 장착해 최고 수준의 능동 안전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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