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011년 경영 실적 발표

  • 입력 2012.01.27 14:0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모비스가 27일 2011년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 모비스의 2011년 매출액은 26조2946억원으로  전년대비 18.7%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조6749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 당기 순이익은  3268억원으로  전년대비 11.5% 증가 했다.  

경영 실적 주요 내용을 보면 모듈 사업 부문 매출은 20조90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3% 증가 했으며 부품 사업 부문은 5조39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의 증가를 보였다.

모듈사업 부문에서는 전장, 핵심부품 공급확대(EPB,MDPS등), 크라이슬러 모듈 공급 증가(그랜드체로키,닷지 두랑고), 중국 및 북미 시장 신차 출시 및 국내 신차(HG등)의 판매 호조, 러시아 법인 양산 개시 및 체코,슬로바키아 모듈 공급 증가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부품 사업 부문에서도  국내외 총차량운행대수 증가 , 국내 및 해외 용품시장 확대지속, 호주 및 중동지역 신시장 개척등이 높은 매출 성장에 한 몫을 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