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이안 칼럼 초청 영상 공개

  • 입력 2015.12.28 09:2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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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코리아가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이자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인 이안 칼럼이 한국 팬들에게 보내온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다. 영상은 이안 칼럼이 오는 1월 더 뉴 XJ 론칭 기념으로 오픈 예정인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를 소개하고 팬들을 초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안 칼럼은 5살부터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키워온 세계적인 거장이다. 그는 영상을 통해 14세의 어린 나이에 직접 디자인한 자동차 스케치를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에 보냈고, 31년 후 꿈을 이루어 현재까지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재규어의 디자인 총괄 디렉터로서 말하는 재규어 디자인의 핵심도 담겨있다.

재규어의 고유한 디자인을 만든 것은 단순함과 아름다움, 뛰어난 성능의 결합이며, 그 중심에는 완벽한 비율이 자리한다. 이안 칼럼은 이 같은 재규어의 디자인 철학과 핵심이 응축된 플래그십 세단으로 더 뉴 XJ를 소개하며, 신차를 만날 수 있는 첫 자리인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 및 재규어 브랜드 스튜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는 재규어의 기술적, 미학적 정수가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 더 뉴 XJ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2016년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재규어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한다.

협력 대학 내 자동차 디자인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초청해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로서의 이안 칼럼의 디자인 철학과 다양한 경험 및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27일부터 29일까지는 같은 공간에서 컨셉트를 달리한 새로운 스튜디오가 오픈된다. ‘재규어 브랜드 디자인 스튜디오’로 이름 바뀐 스튜디오에서는 더 뉴 XJ를 포함해 올 뉴 XF, XE, F-TYPE 등 재규어의 전 모델을 선보이고, 세계적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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