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카레라 GTS 스페셜 에디션이 마쯔다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공개됐다. 포르쉐 레이싱카 축제인 렌슈포르트 레위니옹을 기념하기 위한 에디션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25대만 생산돼 북미 지역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430마력의 911 카레라 GTS를 기반으로 한다.
외관 색상은 패션 그레이를 기본으로 블랙과 레드 데칼이 전면 후드와 루프, 후면 데크 리드를 장식하고 실내는 운전자와 조수석 도어에 블랙과 레드 데칼로 포르쉐 로고를 새겨놨다.
20인치 스포츠 클래식 휠과 사이드 미러의 하부, 위성 라디오 안테나는 고광택 블랙으로 포인트를 줬고 블랙 악센트로 완성된 PDLS Plus를 포함해 블랙 LED 헤드라이트도 블랙 등으로 외관을 강조됐다.
GTS 인테리어 패키지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 도어 패널 트림, 대시 보드 트림, 바닥 매트, 그리고 헤드레스트에 GTS 로고가 카민 레드로 수를 놓았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에 의해 독점 제공되는 수동 변속기와 함께, 911 카레라 GTS 렌슈포르트 리뉴리언 에디션은 3.8리터 플랫-6기통 엔진을 장착해 430마력을 출력하며 0~60mph(96km/h)를 4.2초에 주파한다. 최고 속도는 190mph(305km/h)이다.
이 밖에도 18-웨이 어댑티드 스포츠 시트 플러스, PASM 스포츠 서스펜션, 보스 오디오 패키지 및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제공되고 기본 판매 가격은 14만 8335달러(한화 약 1억 7662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