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V 타카타사 에어백 결함 리콜

  • 입력 2015.08.30 21:4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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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일본 타카타사 에어백이 충돌사고로 전개 될 때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에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대상은 2006년 5월 24일부터 2011년 3월 29일까지 사이에 제작된 CR-V 승용자동차 1만 8690대로 이 달 31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에어백 인플레이터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퓨즈가 열손상으로 끊어져 엔진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된 CBR125R 등 10개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리콜을 한다. 대상차는 2013년 10월 1일부터 2015년 6월 11일까지 사이에 제작된 CBR125R 등 10개 차종 2189대다.

CBR500R 이륜차는 연료탱크 내부의 연료량 감지센서 결함으로 연료량 표시 오류 및 시동꺼짐 현상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2013년 3월 15일부터 2015년 4월 1일까지 제작된 CBR500R 253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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