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특별한 창립 71주년 프로그램 'K 챌린저 위크'

  • 입력 2015.06.05 08:46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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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은 기아차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2주간을 'K 챌린저 위크'로 지정한 기아차는 임직원 1천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아차 본사와 생산공장이 소재한 서울, 경기, 광주 권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 챌린저 위크는 기아차의 사회공헌 공유가치인 'Mobility(보편적 이동권 실현)'를 주제로 교통약자 나들이 지원 봉사활동 'KIA+사람'과 이동환경 디자인 개선 봉사활동 'KIA+환경개선'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KIA+사람'은 평소 바깥 출입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들을 기아차 임직원들이 직접 도와 함께 나들이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동안 꽃놀이, 레크리에이션, 식사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봉사활동으로 구성됐다.

'KIA+환경개선'으로는 인도나 골목길에 있는 장애물들을 제거해 이동편의를 증진하는 통행 장애물 제거 및 통학로 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 디자인 봉사인 야광벽화 그리기 등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미혼모를 위한 육아키트 제작, 소외이웃 주택 리모델링, 복지시설 청소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해 이번 봉사주간의 의미를 더했다.

기아차는 앞으로 'K 챌린저 위크'를 회사 창립 기념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임직원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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