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21일 ‘제 4회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중학생 21명,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43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는 장학생 1인당 50 ~ 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평택공장 생산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자동차 산업과 쌍용자동차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한마음 장학회 관계자는 “한마음 장학회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등 쌍용자동차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