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최강, 벤츠 더 뉴 A 45 AMG 4매틱 출시

  • 입력 2015.02.16 09:4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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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젊고 스포티한 감각의 프리미엄 컴팩트 카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새로운 고성능 컴팩트 카 더 뉴 A 45 AMG 4매틱을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했다. 더 뉴 CLA 45 AMG 4매틱, 더 뉴 GLA 45 AMG 4매틱에 이어 국내에 출시되는 세번째 메르세데스-벤츠 고성능 컴팩트 카다.

더 뉴 A 45 AMG 4매틱은 AMG 4기통 엔진을 탑재해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2.0리터 고성능 차량이다. 최고 출력 360마력(6000rpm), 최대 토크 45.9kg.m(2250-5000rpm)의 성능으로 최고 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6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6500만원이다.

더 뉴 A 45 AMG 4매틱의 앞 모습은 무광 티타늄 그레이 컬러의 AMG “트윈 블레이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AMG 프런트 에이프런의 크로스 스트럿이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또한, 에이프런 하부에는 블랙 스커트가 좌우 냉각기를 감싸고 있다.

 

19인치 멀티 스포크 AMG 휠과 사이드 씰 패널은 옆 모습까지 매혹적으로 연출하며 윙에 새겨진 'TURBO AMG' 레터링은 A-클래스 고성능 모델의 위용을 드러낸다. 여기에 AMG 리어 스포일러와 두개의 크롬 배기파이프 및 배기 플랩이 더 뉴 A 45 AMG 4매틱의 뒤태를 웅장하면서도 날렵하게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블랙과 레드 스티칭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스포츠 시트, 다기능 스티어링 휠과 변속 패들, AMG 드라이브 유닛이 적용됐다. 또 AMG 익스테리어 카본-파이버 패키지, AMG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AMG 퍼포먼스 시트 등 다양한 선택 사양을 제공한다.

강력한 파워의 2.0 리터 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쉬프트 DCT 7단 스포츠 변속기가 어우러져 스포티하면서도 효율적인 구동 시스템을 완성했다. 수동 모드인 ‘M’과 스포츠 모드인 ‘S’의 변속 타이밍은 신속하고 정확하기로 유명하다.

 

또 더 뉴 A 45 AMG 4매틱의 3단계 ESP 프로그램은 차량을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다이내믹하게 반응할 수 있게 도와 준다. 특히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이 적용돼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트랙션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한다.

대구경 벤틸레이트 브레이크를 사용, 효과적으로 차량 감속을 할 수 있는 AMG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극한의 주행 상황에서도 동일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AMG 냉각 기술 등도 장착됐다. 

더 뉴 A 45 AMG 4매틱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주의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어댑티브 브레이크 기능을 제공하며, 상, 하향등 모두 제논 라이트를 사용했으며, 에코 스타트/스탑 기능이 적용되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레이더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의 거리를 측정하여 거리가 너무 가깝다고 판단되면 계기판에 불빛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는 충돌 방지 어시스트 기능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또한 타이어압력모니터링시스템인 TPMS가 기본 장착되어 편의를 제공한다.

현대모비스와 공조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 오디오 20의 기본 기능에 고해상도 7인치 모니터 적용, 실제 교통량을 반영한 TPEG, 3D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기능 등을 장착했다. 이 외에도 파노라마 선루프, 앞유리 와이퍼 레인 센서와 대용량 워셔액 탱크, 운전석 및 동승석 도어의 진출입등과 경고등, 테일게이트 엠비언트 램프 및 경고등이 포함된 라이트 패키지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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