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제작한 신형 쏘렌토 광고가 유투브에 공개된 자동차 관련 동영상 가운데 주간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신형 쏘렌토 광고 영상은 영화 엑스맨(X-MEN)과 호주 오픈, 그리고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인 프로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이 출연했다.
돌연변이로 변하며 괴력을 발휘하는 나달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신형 쏘렌토가 등장하는 이 영상 조회수는 지난 6일 등록된 이후 1주일여 만에 530만 건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2위를 차지한 닛산 '10 Steps to Break a GWR' 영상 조회수는 90만 건에 불과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매년 나달을 등장시킨 독특한 동영상으로 전세계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