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과 재즈의 만남, ‘Lincoln Jazz Night’ 성료

  • 입력 2014.12.15 12:08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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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링컨코리아 페이스북 월간 문화지원이벤트의 정기 연말 공연인 ‘링컨 재즈 나잇’이 200여 명의 팬들의 참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링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월간 문화지원이벤트의 일환으로 2013년 처음 시작한 링컨 재즈 나잇은, 아메리칸 문화코드와 럭셔리 자동차를 상징하는 재즈와 링컨의 조우가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받으며 링컨의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

링컨 문화지원이벤트는 2013년 공식 페이스북 론칭 이래로 매달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링컨 자동차의 철학과 디자인 감성에 잘 부합되는 최고의 공연을 선정해 팬들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선사해 온 바 있다.

지난 12월 13일 재즈클럽 원스인어블루문(Once In a Blue Moon)에서 진행된 ‘링컨 재즈 나잇’은 작년보다 2배 이상 커진 참석자 규모와 출연진 라인업으로 더 특별하고 화려해진 공연을 자랑했다.

재즈뿐만 아니라 링컨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페이스북 팬 및 블로거, 일반인을 포함한 200 여명의 관객이 이 날 행사에 참석했으며, ‘초콜릿 드라이브’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퓨전 재즈의 대명사 ‘모이다 밴드’와 수려한 외모와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한국의 데이브 코즈라 불리는 ‘루카스’ 밴드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올해 9월 국내 출시한 링컨 최초의 컴팩트 SUV 올-뉴 링컨 MKC와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포토존’, 링컨자동차와 재즈를 주제로 한 ‘베스트 글짓기 상’,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곁들여졌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이사는 “링컨은 링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팬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이고, 다양한 형태의 문화마케팅을 통해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올해로 링컨을 대표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잡은 ‘링컨 재즈 나잇’은 단순 재즈 공연을 뛰어넘어 링컨자동차의 문화, 예술적 요소까지 전달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링컨 재즈 나잇에 참가한 페이스북 팬 장아람(34세) 씨는 “오늘 공연을 통해 럭셔리 자동차에 대한 미국인의 로망을 대변해온 링컨과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재즈를 모두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다”며 “특히 올-뉴 링컨 MKC까지 한층 가깝게 경험할 수 있어 연말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올해 9월 링컨 최초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인 올-뉴 링컨 MKC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올-뉴 링컨 MKC는 SUV가 럭셔리와는 거리가 먼 실용적인 선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며 역동적인 성능과 링컨의 명성에 걸맞는 우아함을 완벽하게 조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철학을 자랑한다.

출시 행사에서는 ‘Meet the Unexpected - 예기치 못한 특별함’ 이라는 컨셉으로 현대무용수들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춤사위와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퍼포먼스를 통해 올-뉴 링컨 MKC의 빼어난 드라이빙 성능과 디자인, 독보적인 가치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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