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키장 긴급 지원 서비스’실시

  • 입력 2011.12.16 13:0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차는 이달 17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 강원도 3대 스키장에서 ‘스키장 긴급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키장 긴급 지원 서비스는 스키장에서 발생되는 차량 관련 다양한 긴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운전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용평리조트, 성우리조트, 대명 비발디파크 등 강원도 지역 3개 대형스키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대차 서비스 요원 2명이 배치된다.

서비스 요원은 연료라인 결빙 차량 응급 조치, 시동 불량 차량 조치, 현대차 고객 요청사항 중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한 응급조치를 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다가오면서 주요 스키장에서 차량 관련 긴급상황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고객들의 동절기 안전운전과 즐거운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무엇보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혹한기 긴급출동 지원단 운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동절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센터에 입고한 모든 차량에 대해서 ▲냉각수 및 부동액 비중 점검/보충 ▲와셔액 및 와이퍼 점검 ▲각종 오일류 점검 등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