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2도어 모델 잠금 장치 결함 리콜

  • 입력 2014.11.17 21:14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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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전세계 4428대의 2도어 스포츠카 프런트 보닛 잠금 장치에서 일부 결함이 발견돼 예방 차원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911 카레라, 박스터와 카이맨 모델 시리즈 중 일부 차량의 잠금 장치 내구성을 장기적으로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진행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의도치 않은 프런트 보닛 개방 등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포르쉐는 내부 품질 검사를 통해 이 문제를 발견한 이후 즉각적으로 바로 잡았다. 해당 차량의 포르쉐 오너들은 담당 포르쉐 딜러를 통해 직접 연락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 고객들은 빠른 시일 내 워크샵에 방문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추가 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작업 시간은 약 30분 가량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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