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중형 세단 캠리 등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 리콜은 총 36만 18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이 가운데 17만대로 규모가 가장 큰 캠리는 조향장치에 들어가는 볼 조인트의 결함으로 조향이 불가능 한 상황이 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 판매하는 하이에이스 밴 10만 5800대, 세단 크라운 8만 6000대의 세단 크라운과 크라운 마제스타도 각각 연료파이프와 안전벨트 결함으로 리콜을 한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11년 3월에서 2014년 8월 사이에 생산한 모델이다. 도요타는 리콜 사유에 해당하는 사고 등의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으며 해당 차량에 대한 신속한 무상 수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