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장애아동 가을여행 아름다운 동행

  • 입력 2014.11.10 10:1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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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지난 주말, 교통사고 또는 선천적인 이동장애로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 17가족과 함께 강원도에서 ‘제1회 장애아동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현대모비스 자원봉사단과 푸르메재단 직원들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정동진 일대와 휠체어 이동이 편한 월정사 전나무숲길 산책로 등에서 장애아동과 가족들 60여명의 여행도우미로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푸르메재단 강당에서 신체조건에 맞게 개별 제작된 카시트형 자세유지 의자와 모듈형 자세유지 의자, 기립형 휠체어 등 보조기구와 재활치료비를 장애아동 가족에게 전달했다. 

푸르메재단은 장애인 재활전문 사업을 실시하는 비영리단체이며 이지무브는 장애인 전문 보조기구를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기구를 제작하고 사후서비스 및 개선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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