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경기도와 교육실습용 차량 기증 협약

  • 입력 2011.12.13 15:20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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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중앙연구소에서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중희 중앙연구소 부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우수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실습용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된 SM3 13대는 경기도 내 경기자동차과학고(시흥)와 부천공고(부천)등 9개 자동차 관련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습용 차량으로 활용된다. 르노삼성차는 이날 경기도와 미래 자동차 공학도 육성을 위한 교보재의 상시적 지원을 약속하는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김중휘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 부소장은 “학생들이 기증된 차량을 통해 선진자동차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3년부터 9년간 총 406대의 차량과 444대의 엔진, 421대의 트랜스미션을 학계 교육 실습용 장비로 무상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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