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후드가...닛산 알티마 23만대 리콜

  • 입력 2014.10.11 12:13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닛산 알티마가 주행 중 갑자기 후드가 열리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갔다. 리콜 해당 모델은 2013년형 총 23만 8000대다.

닛산에 따르면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생산된 2013년형 모델로 차량 후드 내부 판 결함으로 2차 걸쇠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완전히 닫히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주행 중 후드 내부의 1차 걸쇠가 느슨해져 2차 걸쇠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후드가 열리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알티마는 닛산의 미국 시장 주력 모델로 지난 9월 현재 전체 판매량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리콜 대상차량 2000여대가 판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