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현대 우수딜러, 한국초청 행사

  • 입력 2011.11.25 11:2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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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중국 법인 북경현대의 최우수 딜러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품질 및 경영이념을 공유했다.

지난 23일 입국해 오는 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초청된 우수딜러 54명은 현대차 경영이념 설명회 참석, 현대제철 당진공장 견학,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현대차와 한국문화 관련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25일에는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를 방문해 설영흥 중국사업총괄 부회장과 함께 사옥에 전시된 차량들을 둘러본 뒤, 현대차가 추구해온 품질경영과 비전, 성장가능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영흥 중국사업총괄 부회장은 “세계 메이커들이 각축을 벌이는 중국시장에서 현대차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를 아끼고 판매에 매진해 준 우수 딜러들의 역할이 컸다”며 “이번 방문기간 동안 현대차가 추구하는 품질경영, 고객최우선경영 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지에서의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대차는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에서 판매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딜러들을 대상으로 경영이념 설명회, 한국문화체험, 건강검진 등으로 구성된 한국 초청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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