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쉐보레 볼트 첫 해외 판매 지역으로 중국 선택

  • 입력 2011.11.23 12:16
  • 기자명 김아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M이 전기차 쉐보레 볼트의 첫 해외 판매 국가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선택했다.

GM은 지난 22일 광저우모터쇼에서 베이징, 상하이 (上海), 항주 (杭州), 소주 (苏州), 무석 (无锡), 광주, 심천과 포샨 8개 지역에서 상하이GM의 13개 영업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볼트의 중국 판매가격은 7만5533달러(8680만원)다.

중국시장에서 판매될 쉐보레 볼트는 온보드 엔진 발전기를 장착해 최대 570km를 운행 할 수 있으며 160km/h의 최고 속력과 0km에서 100km 도달 시간은 9초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GM은 중국 시장에서의 볼트 판매를 위해 24시간 핫 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구매자들에게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