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전기차 쉐보레 볼트의 첫 해외 판매 국가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선택했다.
GM은 지난 22일 광저우모터쇼에서 베이징, 상하이 (上海), 항주 (杭州), 소주 (苏州), 무석 (无锡), 광주, 심천과 포샨 8개 지역에서 상하이GM의 13개 영업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볼트의 중국 판매가격은 7만5533달러(8680만원)다.
중국시장에서 판매될 쉐보레 볼트는 온보드 엔진 발전기를 장착해 최대 570km를 운행 할 수 있으며 160km/h의 최고 속력과 0km에서 100km 도달 시간은 9초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GM은 중국 시장에서의 볼트 판매를 위해 24시간 핫 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구매자들에게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