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설 연휴 특별 비상 근무 체제 가동

  • 입력 2014.01.27 11:2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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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가 교통량이 몰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예기치 않은 장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별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연중 상시 운영 중인 센터서비스운영팀을 중심으로 IT 지원실, 기술연구소, 품질지원실 등 주요 부서가 협력하는 비상대응조직을 구성한다. 비상대응조직 직원들은 상주 근무와 재택 근무를 병행하며 실시간 교통정보 등의 서비스 모니터링과 각종 서비스 모니터링 등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각종 장애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연휴가 시작되기 전 내비게이션 장애 상황 발생 대처에 대한 모의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현대엠엔소프트는 LG U+내비 LTE를 포함한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인증 및 검색, 경로 탐색 및 경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그룹 주행 등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LG U+내비 LTE는 현대엠엔소프트가 LG U+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 없이 센터에서 최신 교통정보를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니터링 이외에도 연휴 기간 동안 IT 장비 등의 인프라 모니터링과 교통정보 등의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민족의 대이동이 일어나는 설 연휴에는 교통량과 통신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 특별 비상근무 체제를 통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귀성객들이 내비게이션으로 인한 불편 없이 즐겁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 소프트맨(softman) 및 폰터스(PONTUS) 내비게이션 모든 기종과 지니(GINI) 2D 및 3D, 맵피(MAPPY) 2D 및 3D 등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는 교통량이 급증하는 귀성길 고속도로에서 더욱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TPEG(티펙)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기능은 운전자들이 고속도로 구간별 소통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상의 IC(인터체인지) 및 JC(분기점), 휴게소 정보를 각각 다른 색상으로 구분해 높은 편의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고속도로 상황과 정보를 안내하는 고속 모드 기능은 내비게이션 안내 화면 상단에는 진출해야 할 정보가, 하단에는 운행 중 지나치는 ‘다음 도로 정보’가 노출되어 도로 정보를 미리미리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다.

이와 함께 운전자의 부주의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미연의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급커브나 사고 다발 지역 등에 대한 위험 구간을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좁은 도로 진입 시 음성 안내 등이 있어 설 명절 귀성길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 있다.

또한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이나 경찰서, 약국 등을 바로 안내 받을 수 있는 긴급 버튼 기능은 만일에 하나 운전 중 비상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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