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의 항공 모빌리티 자회사 샤오펑 에어로흐트(XPeng Aeroht)가 'CES 2024'에서 슈퍼 플라잉카 콘셉트를 공개했다. 샤오펑 에어로흐트는 지난 2022년부터 플라잉카 프로토타입을 공개해 왔으며 CES 전시 모델은 세계 최초의 양산을 위한 최종형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샤오펑 에어로흐트 콘셉트는 상단에 수직 이착륙을 위한 거대한 로터를 탑재하고 하단은 일반적인 자동차 외형을 갖고 있다. 지상 주행을 할 때 모든 로터를 루프와 상단 패널 사이로 접혀 넣을 수 있는 구조를
서울모빌리티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산학협력을 통한 국내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KAIST와 함께 산학연계 기술교류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기존의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라는 이름으로 변모하면서 지속적인 모빌리티산업분야 기술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쇼와 국내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KAIST의 상호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산업의 기술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조직위와 KAIS
폭스바겐이 중국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플라잉카'와 관련된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현지시간으로 9일 밝혔다.폭스바겐은 성명을 통해 "기술에 민감한 중국 시장에서 도심 항공 모빌리티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통해 자율주행 다음 단계의 사업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는 이런 접근 방식을 산업화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확인하고 조사하기 위해 잠재적 파트너와 콘셉트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해당 소식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상업용 로보 택시를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경쟁 업체에 전해지며
짧은 연휴의 이번 추석 귀성과 귀경길, 누구나 해 봤을 상상이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을 만나면 곧장 비행기로 변신해 하늘길로 가는 자동차가 있다면, 그래서 플라잉카의 역사를 살펴봤다. 상용화가 되기까지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도로를 달리고 하늘을 날 수 있는 '플라잉카(Flying car '의 시대는 머지않아 열릴 전망이다.세계 최초의 양산형 비행차로 잘 알려진 PAL-V의 리버티(Liberty), 에어로모빌 5.0 VTOL, 이탈 디자인 에어버스 팝, 테라퓨지아 TF-X 등 다양한 플라잉카가 콘
중국 완성차 메이커인 지리자동차가 초음속 기차 개발 계획을 밝혔다. 지리는 볼보자동차와 로터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1대 주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다.지리의 초음속 기차는 자기력을 이용해 선로위에 띄어 움직이는 자기부상 방식과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하이퍼 루프로 최대 시속 767마일(1234km/리터)의 속력을 낼 수 있다.지리는 초음속 기차 개발을 위해 중국 우주과학공업집단(CASIC)과 협력할 예정이다. 지리는 이미 CASIC와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인터넷 관련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영국 애스턴마틴이 도로 주행과 수직 이착륙(VTOL)으로 비행이 가능한 럭셔리 컨셉트 플라잉카 볼란테 비전 컨셉트(Volante Vision Concept)를 개발해 선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롤스로이스, 크랜필드 에어로스페이스 솔루션과 공동 개발하는 볼란테 비전 컨셉트는 애스턴마틴의 독창적인 디자인에 3명의 성인 탑승이 가능한 공간을 갖는다.애스턴마틴은 볼란테 비전 컨셉트가 "혼잡한 도심에서 자유롭고 럭셔리한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는 자율 주행 기능과 전동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애스턴마틴은 시그니처 디자인에 항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제한적 단계인 레벨3의 등장으로 자율주행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자동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인간이 운전에 개입할 필요가 없고 운전석이 따로 없는 레벨4, 레벨5 자율주행차의 등장도 2025년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래 수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경쟁은 뜨겁다. 여기에는 구글, 애플, 우버 등 글로벌 IT 기업이 가세해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와 전동화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모든 관심이 자동차의 전동화와 자율주행에 쏠린 사이 무섭게 성장하
한화 약 6억5438만원(유럽 기준)의 가격에 주문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비행차 PAL-V의 리버티(Liberty)가 오는 3월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다.PAL-V는 리버티가 도로 주행 및 항공 운항에 필요한 모든 규정에 완벽하게 대응했으며 첫 번째 양산차는 내년 중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리버티는 PAL-V의 웹 사이트에서 49만9000유로/59만9000달러(세금 공제전)의 가격으로 사전 계약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는 비행에 필요한 교육비 등이 포함돼 있다. 리버티는 단 90대만 생산 판매될 예정이
토요타가 플라잉카를 개발하고 있는 일본 벤처 기업 카티베이터(Cartivator)에 향후 3년간 4250만엔 (한화 약 4억1838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은 오는 2018년 말까지 유인 플라잉카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카티베이터는 오는 2020 열리는 도쿄 올림픽 개막식 성화 봉송에 플라잉카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티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