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다음달 국내 출시를 확정한 차세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앞서 한 광고 촬영장에서 외부 디자인이 고스란히 노출된 사진이 유출되며 신차에 대한 기대감은 반감되었으나 여전히 셀토스에 관한 기아차의 티저 이미지는 진지하다.1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가 최근 공개한 셀토스의 티저 영상을 통해 해당 모델은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외부 유출이 없었던 실내 디자인 또한 이번 티저 영상을
기아차가 다음달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의 차명을 ‘셀토스(SELTOS)’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차명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당당하고 강인한 소형 SUV를 연상시킨다.기아차는 차명 ‘셀토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글로벌 소형 SUV가 갖춘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주행성능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주행성능, 품질 등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