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훈기 기자] 지난 3월 기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최근 2024년형 출시 예정인 친환경 신차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현재 준비 중인 친환경 신차의 경우 르노그룹 및 지리오토모빌 홀딩스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해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준비 중이다. 지리그룹의 스웨덴 R&D 센터에서 개발한 CMA 플랫폼을 바탕으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지는 해당 모델은 르노코리아 국내 연구진들이
르노삼성차가 23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신차 및 첨단 기술 시험을 전담할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르노그룹 내 아시아 지역 최초의 차량 시험 센터다. 지난해 3월 대구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MOU를 맺고 이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립됐다.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내에 구축됐으며, 르노삼성차의 신차개발시험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르노그룹 차량개발시험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각종 실차 내구신뢰성 시험용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 1위를 두고 있는 폭스바겐그룹, 토요타그룹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아시아, 아프리카 시장의 성장으로 상반기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7% 늘어난 526만 8,079대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 넘버1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지난 달 향
기아차가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에 위치한 모비스 동계 시험장에서 스팅어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관련 시험 현장을 22일 공개했다.아르예플로그는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 빙판 등 자동차와 노면의 마찰이 적어지는 구간이 많다. 이런 환경에서는 자동차의 접지력이 크게 떨어져 자동차가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차의 주행 안정성을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