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 신생 기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4년 공개 모집을 19일 시작한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번 2024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SDV, 스마트 팩토리, ESG, AI 등 4개 주제 총 14건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현대차그룹 현업팀은 협업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는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대차그룹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에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제로원은 CES 2024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는 ‘H-온드림 스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슈퍼널, 제로원 등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가 올해 열리는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현대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인간 중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아는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PBV 비전을 소개하고 그룹 사업 전반을 망라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그룹사 간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는 수소, 소프트웨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주력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그룹이 수리 비용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부품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과 PLC 모듈 탑재 완속 충전기로 고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하고 생산 효율성 개선을 위한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를 개발한 사내 스타트업 3개사를 독립 기업으로 분사를 완료했다. 3곳의 스타트업 가운데 ‘에픽카’는 성능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중고 및 재제조 부품 정보를 제공, 자원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고 차량 유지비와 수리비를 절감할 수 있게 하는 친환경 부품정보와 견적 비용 비교 서비스를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제8회 모빌리티 혁신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모빌리티 업계의 혁신가, 스타트업, 정부 관계자, 투자자 등이 모여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2016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8회를 맞았다.이번 포럼은 ‘Re-Vision & Re-Value(비전과 가치 되돌아보기)’라는 주제 아래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한 사내 스타트업 3곳이 조기 분사했다. 현대차그룹은 ‘피트인(PITIN)’, ‘매이드(MADDE)’, ‘에바싸이클(EVACYCLE)’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9개월만에 분사시켰다고 29일 밝혔다.3곳의 스타트업은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 대상으로 리퍼비시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인’, 3D프린팅을 활용해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하는 ‘매이드’,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이 포함된 검은 가루인 블랙파우더를 추출하는 ‘에바
현대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3년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10일부터 시작한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개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현대차그룹 현업팀이 스타트업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회사 간 경계를 넘어 신기술 개발에 대한
현대차·기아가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2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현대차·기아는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2호 펀드를 통해 보스반도체에 투자한 바 있다.보스반도체는 고객사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 및 개발하는 팹리스(fabless) 스타트업이다. 보스반도체는 차량용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설계 기술, 안전 및 신뢰성 관련 기술, 자율주행에 필요한 AI 반도체 기술 등에서의 경쟁력을 바
"사랑하는 현대차". 지난 15일 있었던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에서 김도엽 뷰메진 대표는 사업 성과를 발표하면서 "사랑하는 현대차"를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처럼 반복했다. 뷰메진은 AI, 자율비행 드론으로 아파트와 같은 콘크리트 건물 외벽 등의 안전을 살피는 업체다.모빌리티 분야와 관련이 없는 기업, 그런데도 김도엽 대표가 현대차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이유가 있다. 뷰메진은 자율비행 드론으로 아파트 등 대형 콘크리트 건축물의 외벽을 살펴 바늘구멍보다 작은 0.3mm의 미세한 균열까지 찾아낸다.사람이 직접 건물 외벽을
현대자동차그룹이 직접 투자하고 함께 협업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놀라운 기술이 한 자리에 모였다. 15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HMG Open Innovation Tech Day) 행사에는 배달 로봇이 계단을 오르내리고 드론이 건물 벽을 촬영해 미세한 결함도 척척 발견해 내고 인공지능을 통해 공간에 최적화된 음악을 선곡 받거나 가상 인간의 공연도 볼 수 있고 영상 속 공간을 마치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탐험하는 스타트업들의 성과들이 전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차그룹이 투자한 스타트업들의
현대차∙기아가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본격 강화하기 시작한 2017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200여개 이상 스타트업에 1조 3000억 원을 투자했다고 15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에서 발표했다. 이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모셔널, 슈퍼널 등 대규모 해외 투자는 제외된 수치다.현대차∙기아가 투자한 스타트업들의 사업 분야는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를 비롯해 전동화, 커넥티비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에너지,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 영역을 망라한다. 분야별로 보면 모빌리티 분야가 7537억
국토교통부와 현대차그룹 출신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불필요한 규제 혁파에 뜻을 모았다. 현대차그룹은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토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커피챗’에 동참하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현대차그룹은 4일 서울 서초동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첫 행사에 임직원 출신 창업자 1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커피챗은 국토부 장관 및 실무진이 청년 창업자와 만나 규제 개선을 논의하는 신개념 간담회다. 커피챗 시즌 1은 지난해 7월 시작해 올 1월까지 총 8차례 열렸다.이번
현대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 4곳이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현대차그룹은 ‘모빈(MOBINN)’, ‘어플레이즈(APLAYZ)’, ‘서프컴퍼니(SURFF Company)’, ‘카레딧(CaREDIT)’ 등 사내 유망 스타트업 4개사를 분사시켰다고 9일 밝혔다.이번 분사한 4개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개발하고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공간별 맞춤 음악을 선정하고 재생하는 서비스의 ‘어플레이즈’, 물류업체 간 선박 적재 공간 실시간 공유∙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프컴퍼니’, 차량 데이
제로원(ZER01NE)이 이달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2023 CES)’에 처음으로 참가해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 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다양한 창의인재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사내 스타트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제로원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기술의 전략적인 활용 가능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O1NE)이 ‘2022 제로원데이’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2018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제로원데이는 예술가와 개발자뿐 아니라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참가해 자신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관람객들도 직접 참여해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2022 제로원데이’는 대면 행사로 개최되며 실시간 중계로 제
현대차그룹이 차량 반도체 수급 안정을 위한 내재화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차량 반도체 스타트업 보스반도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스반도체는 고객사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 및 개발하는 팹리스(fabless) 스타트업으로 경기도 분당에 소재하고 있다.올해 설립한 보스반도체는 차량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설계, CPU 및 그래픽, 고속 신호 인터페이스 등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로 글로벌 수준의 팹리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2년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현업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 참여하며, 이후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회사 간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
현대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2년 상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현업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회사 간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것이 특징이다.이
현대차그룹이 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창업해 분사한 자동차용품 개발·유통 업체 오토앤이 지난 2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분사한 뒤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첫 사례다.오토앤은 업계와 주식시장의 큰 관심을 받으며 상장 첫날을 포함해 이틀 연속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오토앤은 자동차와 관련된 용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2008년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2년 분사했다.오토앤은 H·기아 제뉴인 액세서리 등 차량용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01NE)이 상상력과 창의력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제로원데이(ZER01NE DAY) 2021’을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오픈한 창의 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제로원데이는 ‘놀이터(Playground)’라는 메인 테마 아래 미래 모빌리티, 모빌리티 x 사용자, 새로운 배움, 초연결 등 총 4가지 주제를 담은 전시, 토론, 퍼포먼스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제로원데이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