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전직 포뮬러 1 드라이버인 로만 그로장을 공식 팩토리 드라이버로 선정했다. 로만 그로장은 내년부터 람보르기니와 함께 다양한 대회 출전 및 2024년 LMDh 프로젝트의 핵심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회장 조르지오 사나는 “우리는 스콰드라 코르세의 새롭고 흥미로운 역사적인 시기에 로만 그로장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그는 수년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엄청난 경험을 쌓은 드라이버이다. GT3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LMDh 자동차 개발에도 큰 가치를 더할
갑작스로운 집중 호우로 특히 수도권 피해가 큰 가운데 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 열릴 예정인 '2022 하나은행 서울 e- Prix'는 계획대로 추진된다. 제이미 리글(Jamie Reigle) 포뮬러 E CEO는 10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가진 온라인 인터뷰에서 집중호우로 대회 개최에 차질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오랜 기간동안 준비했고, 어제 잠실 트랙을 걸어봤는데 아무 문제없었다"라고 말했다.세계전기차경주대회(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
미국 최대 자동차 경주 가운데 하나인 인디카(IndyCa) 경주 중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레이서가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현대차는 현지 시각 4일, 당시 사고를 끝으로 경주장을 떠났던 로버트 위켄스(Robert Wickens. 사진)가 특수 제작한 벨로스터 N TCR로 다시 경주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989일 동안 고통스러운 재활 치료를 버텨낸 위켄스는 캐나다 출신으로 인디 500 신인상 수상과 4차례 포디움을 차지했을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이어갔다. 시즌 챔피언 자리를 노렸던 그의 꿈은 그러나 2018년 8월 포코노 레이스 웨
캐나다는 연간 약 25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자동차 생산 대국이지만, 자국의 독자적인 자동차 브랜드가 없는 나라이기도 하다. 캐나다에서는 GM, 포드, 크라이슬러, 혼다, 토요타 등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타국 브랜드의 자동차만 생산되고 있다.그런데 캐나다에서도 자체적인 브랜드의 자동차, 그것도 슈퍼카가 나올‘뻔’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단순히 설계도에 그친 게 아니라 실제로 설계가 완성돼 주행 가능한 프로토타입까지 제작됐지만 결국 양산이 좌절된 비운의 슈퍼카, MCV CH4의 이야기다.환상이 돼버린 CH4의 탄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얼마 전 새로운 퍼포먼스 세단 CT4-V와 CT5-V를 공개했지만,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캐딜락 팬들의 원성만 샀다. 그도 그럴 것이 각각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 세단을 자처하던 ATS-V와 CTS-V의 후속임에도, 오히려 기존 대비 성능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아직 실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캐딜락의 전언이다. 기존에는 최상급 퍼포먼스 모델에만 붙여지던 고성능 브랜드 ‘V’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것. 이 소식통에 따르면 마니아들을 다시 열광케 할 강력한 퍼포먼스의 V를
쉐보레의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카마로 SS가 브랜드의 레이싱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트랙 주행 성능으로 국내 스포츠카 매니아들을 공략한다.지난해 더욱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으로 새롭게 출시된 카마로 SS는 6.2ℓ V8 대용량 자연흡기 엔진과 신형 하이드라매틱 10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카마로 SS는 V8 파워트레인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파워는 물론, 고유의 독특한 디자인, 영화 트랜스포머의 주인공 차로 잘 알려져 있지만, 모터
포르쉐 북미팀이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펼치는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 3라운드에 470마력의 911 RSR 두 대로 GTLM 클래스에서 또 한 번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레이스는 1시간 40분의 경기시간으로 시리즈 경기 중 가장 짧은 레이스다. 이번 레이스는 항만 지역에 위치한 벽과 담장으로 둘러싸인 3167km 길이의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
이번 주말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크리스 그리피스 메모리얼 테스트에 유일한 한국인 최해민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테스트는 인디카 스텝 크리스 그리피스를 추모하기 위한 연중 행사로 ‘로드 투 인디’ 팀과 선수들에게는 2016년 시즌을 전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는 지난달 에프원 미국 그랑프리가 열린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즈’ 에서 펼쳐지며
2016년 100회 인디 500 진출을 목표로 인디 라이츠 최종전(라구나 세카, 캘리포니아)에 출전한 최해민 선수가 첫 출전에 안정적인 페이스로 11위를 차지했다.지난 목요일 인디 라이츠 레이스카를 처음 접한 최선수는 선두와의 갭을 첫연습에서 7초, 그리고 예선 2초대로 추격하며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본선 레이스1에서는 12위, 레이스2에서 11위로
인디카 레이서 미국인 샘 슈미트(1964년생)는 지난 2000년 디즈니 월드 스피드웨이에서 인디애나 폴리스 500 등 다음 시즌을 위한 연습 주행 중 발생한 대형 사고로 팔과 다리를 전혀 쓸 수 없는 사지마비 환자가 됐다.샘 슈미트 자신의 의지, 감동적인 스토리에 열광하는 미국인들은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기적적으로 재활에 성공한 슈미트는 지금까지 버라이존
벤츄리자동차가 9일(현지시간), 배우이자 환경운동가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2014년 9월 시작되는 세계 최초의 완전 전기차 레이싱 시리즈, FIA 포뮬러E 챔피언십 팀을 공동 창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모나코에 본사를 둔 새로운 벤츄리 그랑프리 포뮬러E 팀은 디카프리오와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벤츄리 자동차의 창립자인 길도 팔랑카 패스터(Gildo P
혼다가 25일(현지시간), 아큐라 NSX 프로토타입 슈퍼카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큐라 NSX 프로토타입은 오하이오주 렉싱턴에 위치한 오하이오 스포츠카 코스 혼다 인디 200인디카 시리즈 레이스에서 사전 공개됐다.아큐라 NSX 프로토 타입은 오는 8월 4일 레이스에 앞서 사전에 도로 코스를 돌며 코스에 적응할 예정이다. 레이스는 NBC 스포츠 네트워크로 생중
1902년 1월 7일 세계 최초로 고전압 마그네토와 점화플러그를 결합한 모델 특허를 취득하면서 시작된 보쉬의 점화플러그 역사가 올해로 111주년을 맞이했다.보쉬는 1914년 첫 번째 점화플러그 공장을 슈투트가르트에 건립했고 현재는 독일을 비롯해 브라질, 중국, 인도, 러시아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1968년 밤베르그 공장에서 점화플러그 생산 10억개
인제스피디움이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기 위해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아트페어 ‘G-SEOUL 1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인제스피디움은 아트와 와인 애호가 등 프리미엄 고객층이 주 관람객인 ‘G-SEOUL 13’에 참가,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인제 스피디움을 알릴 계획이다.올
올해부터 아시아진출을 위해 이름을 바꾼 슈퍼포뮬러가 오는 14일 일본의 스즈카 서킷에서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7라운드의 시즌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2013시즌의 슈퍼포뮬러는 오는 8월 슈퍼포뮬러 최초로 일본을 벗어나 강원도 인제군에서 5번째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한국 드라이버로는 최초로 김동은 선수가 슈퍼포뮬러 시트에 앉아 공식대회에 참가하게
올 한해 국내 모터스포츠를 결산하는 축제의 장인 2012 KARA 모터스포츠 어워즈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부문 수상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제7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를 겸하는 최고의 시상식으로 전체 12개 부문 가운데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문은 바로 ‘올해의 레이싱팀상’ 부문이다.후보로 오른 팀들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정상급 팀
동양인 카레이서로는 F1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남긴 사토 타쿠마씨(35)가 23일 방한해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서울 상암동 사무실을 찾아 변동식 협회장과 환담을 나누었다.이번 방한은 사토씨의 일본내 소속사인 FJG의 한국 파트너 MCD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개인적 방문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와의 교류 차원에서 KARA를 찾았다.사토씨는 지난 2002년~